나른한 오후 고속도로 졸음운전 유발
날씨가 따뜻하다 못해 더운 오후 점심, 특히 밥먹고 운전하다 보면 졸음이 쏟아지는 경험을 누구나 해봤을 것이다.
특히 고속도로는 똑같은 길을 일정속도로 가다보니 어쩔수 없이 졸음에 더 노출되는 것 같다.
여기에 맞물려 겨울철 보수공사를 미뤄왔던 구간에 공사가 시작 되므로 공사로인해 주의를 더 기울여야하는 시기이기도하다.
*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사고 분석
| 구분 | 계 | 졸음,주시태만 | 과속 | 기타(음주, 고장) |
| 사고건수 | 199 | 184 | 3 | 12 |
| 사망자수 | 50 | 45 | 2 | 3 |
-출처- 한국도로공사 5개년(18년~22년) 사고원인별 고속도로 작업장 교통사고 분석
위의 표에서도 볼수 있듯이 졸음과 주시태만으로 고속도로 공사 작업장 교통사고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고속에서 잠시 졸기만 해도 수백미터를 눈감고 운전한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재미있는 얘기로는 천하장사도 들어올리 못하는 것이 눈커풀이다.
그러면 어떻게 졸음을 해소해야 할까.

운전할때 졸음 해소하는 방법
졸음을 해소하는 방법이 어려가지가 있다.
가장 좋은 것은 휴게소나 졸음쉼터에서 잠시 쉰다던지 아니면 눈을 붙이는 방법이다.
이에 곁들여 스트레칭을 같이 해주면 좀 더 효과가 좋다.
그러나 내가 졸릴때 휴게소나 졸음쉼터가 바로 나타나지 않는 법이다.
이럴때는 얼음물을 마신다던지, 커피, 에너지 음료등의 도움을 받기도 하고 껌, 오징어등을 씹어 뇌를 활성화 시키는 방법도 좋다.
혼자 차에 있다면 문을 좀 열고 노래를 부르는 것이 나에게는 가장 효과가 좋았다.
가장 어려웠던 경우는 많은 사람을 태우고 이동할때였는데 모두 잠이 들어 나를 도와줄 사람도 없고 그래서 허벅지를 꼬집으며 운전해 집에와서 만신창이가 된 내 허벅지를 보고 씁쓸했을 때도 있다.
술을 한잔만 마셔도 운전하면 안되는 것처럼 조금만 졸려도 바로 휴식을 하는것도 생활화 해야 할것 같다.
장거리운전이나 사람을 많이 태우고 운전할때는 커피나 물등을 꼭 챙겨 둬야겠다.
고속도로 졸음쉼터 생수나눔 행사
한국도로공사에서 졸음깨는 얼음생수 배부 행사를 전국 졸음 쉼터에서 진행한다.
총 241개소의 졸음쉼터 중 판매시설이 있는 27곳을 제외한 모든 곳에서 11월까지 진행한다.
졸음운전 사고 사망자 비율이 가장 높은 13~16시에 얼린 생수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제공하며 해당시간에 졸음쉼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니 정말 좋은 아이디어 이다.
한번은 어느 휴게소에서 청양고추를 나눠주기도 했고 오이를 나눠주는 곳도 봤다.
이렇게 졸음운전이 대형사고로 이어져 예산을 들여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런만큼 운전하는 우리도 경각심을 갖고 졸리면 꼭 졸음쉼터에서 얼음생수도 받고 휴식도 취하며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갔으면 좋겠다.